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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스피츠 성격과 특징 알아보기

산책하는 강아지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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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츠는 사모예드랑 비슷하게 생긴 견종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합니다. 스피츠는 일본어로 뾰족하다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뾰족한 얼굴과 쫑긋한 귀 그리고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인 견종입니다. 이 녀석은 중형견이기 때문에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에서도 많이 키우는 편입니다. 하지만 소형견보다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한답니다. 또한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겨울에는 옷을 입혀주는 게 좋습니다.

 

스피츠 vs 사모예드 차이점은 뭔가요?

가장 큰 차이는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몸무게나 키 등 전체적인 사이즈가 다릅니다. 그리고 털 색깔도 차이가 납니다. 스피츠는 흰색털이고 사모예드는 약간 베이지색(?) 같은 색입니다.

 

스피츠 성격은 어떤가요?

스피츠는 활발하고 장난끼가 많습니다. 주인과 노는 걸 좋아하고 애교도 많답니다. 반면에 독립심이 강해서 혼자서도 잘 놀고 외로움을 많이 타지 않습니다. 또한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라 사회성도 좋답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낯선 사람에게도 경계심이 적은 편이라 다른 동물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와도 잘 지낼 수 있답니다. 다만 독립성이 강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버릇없는 개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스피츠 키울 때 주의사항은요?

스피츠는 이중모라 털빠짐이 심합니다. 매일매일 빗질을 해줘야 죽은 털이 제거되고 털날림 방지 효과가 있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쿨매트나 대리석 매트를 깔아주면 좋습니다. 또한 스피츠는 식탐이 많아서 밥을 먹을 때 허겁지겁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급하게 먹다보면 소화불량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천천히 먹게끔 교육시켜주셔야 합니다. 또한 슬개골 탈구가 올 수 있어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고 미끄러운 바닥에서는 미끄러지지 않게 발바닥 털을 짧게 잘라주거나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아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피츠지만 단점도 존재하니 입양하기 전에 미리 공부해서 나와 맞는 반려견인지 알아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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