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 특징과 성격 알아보기

 

셰퍼드는 영국산 목양견으로 원래는 가축을 지키는 경비견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반려견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이 친구들을 길렀던 적이 있어서 더욱 정이 가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셰퍼드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셰퍼드의 성격은 어떤가요?

셰퍼드는 충성심이 강하고 주인에게 복종하며 훈련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경계심이 강해서 낯선 사람에게는 짖음이 심하지만 가족과 다른 동물들에게는 온순하답니다. 지능지수(IQ)또한 높아서 학습능력이 뛰어나고 운동신경도 좋아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대형견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셰퍼드의 외모는 어떻게 생겼나요?

셰퍼드는 머리가 크고 귀가 쫑긋 서있으며 주둥이가 길고 다리가 짧은것이 특징입니다. 몸 전체 털색은 검은색, 흰색, 갈색이며 얼굴 주변부나 꼬리 끝쪽엔 하얀색 반점이 있답니다. 눈은 아몬드형이거나 약간 타원형입니다. 귀는 아래로 늘어져있고 꼬리는 위로 말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셰퍼드 털빠짐은 어떤가요?

셰퍼드는 이중모라서 겉털과 속털이 따로 존재합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줘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모종이라서 털갈이 시기에는 특히나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엉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추위에는 강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옷을 입히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셰퍼드 크기가 궁금해요!

셰퍼드는 중형견~대형견 사이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몸무게는 40kg 이상까지도 나간다고하니 몸집이 꽤 큰 편입니다. 아파트보다는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기르는 걸 추천 드립니다. 활동량이 많아서 산책시간도 충분히 확보되어야 합니다.

 

셰퍼드 키울때 주의해야할 점은 없나요?

셰퍼드는 활동량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편이기 때문에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합니다. 그리고 훈련시키기 어려운편이라 어릴 때부터 꾸준히 교육시켜야 합니다. 다만 체력이 좋고 영리해서 키우기 쉬운 종이기도 하답니다.

 

오늘은 셰퍼드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