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틀랜드 쉽독은 영국 스코틀랜드 북부 셰틀랜드 제도에서 유래된 견종입니다. 이 섬에서는 양치기 개들이 많이 사육되었는데, 18세기 무렵 목양견 중에서도 소형화 된 품종인 콜리와 보더콜리 등과 교배되어 지금의 셰틀랜드 쉽독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양치기 개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견종은 콜리종과 매우 흡사하지만 털이 긴 편이고 귀가 아래로 쳐져있는 모습이 다른점입니다. 최근엔 실내에서도 많이 키우는 반려견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셰틀랜드 쉽독의 성격은 어떤가요?
셰틀랜드 쉽독은 사람에게 다정다감하며 주인에게는 충성심이 강한 아이랍니다. 특히나 보호자와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면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들을 경계하기 때문에 사회화 훈련이 필수인 견종이기도 합니다. 어릴때부터 다양한 환경에서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셰틀랜드 쉽독의 외모는 어떻게 생겼나요?
셰틀랜드 쉽독은 키 33~44cm, 몸무게 8~12kg 의 중형견입니다. 머리는 크고 넓으며 귀는 길게 늘어져 있고 꼬리는 낮게 위치한답니다. 모색은 흰색바탕에 검은색 또는 갈색 무늬가 있으며 등쪽에만 얼룩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체형이며 근육질이랍니다.
셰틀랜드 쉽독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셰틀랜드 쉽독은 추위에 약한 견종이기 때문에 겨울철 산책시 옷을 입혀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관절이 약한편이라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고 미끄러운 바닥에선 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눈병등 안구질환에 취약하니 정기적인 검진 또한 잊지 않아야합니다.
셰틀랜드 쉽독 털빠짐은 어떤가요?
셰틀랜드 쉽독은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서 털빠짐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겨울털(하모) 같은 경우엔 다른 계절 보다 훨씬 두껍고 빽빽하게 자라는데다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촘촘히 나있기 때문에 봄~가을 사이보다는 겨울철에 털갈이를 심하게 하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매일 빗질을 해주면 죽은 털 제거 효과가 뛰어나니 자주 빗어주는 게 좋습니다.
셰틀랜드 쉽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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